서울시 성수동1가 656-421번지 장미아파트
1982년 11월에 중공되었다고 하니, 41년이라는 긴 세월을 살아낸 아파트다
요즘으로 치면 아파트보다는 연립에 더 가깝다.
어제, 오늘
본격적인 재건축 작업을 시작하려는듯, 전기톱 소리가 요란하더니 나무들이 무참히 베어진다.
조금은 특이한 아파트 이름 때문에
밴드 장미여관과 마광수교수의 시집 장미여관으로 가자를 연상케 했던 장미아파트
사람사는 냄새나던 성수의 한 곳이
이렇게 또 사라짐에 아쉬움이 남는다.
사계절공정여행 커뮤니티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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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2년 11월에 중공되었다고 하니, 41년이라는 긴 세월을 살아낸 아파트다
요즘으로 치면 아파트보다는 연립에 더 가깝다.
어제, 오늘
본격적인 재건축 작업을 시작하려는듯, 전기톱 소리가 요란하더니 나무들이 무참히 베어진다.
조금은 특이한 아파트 이름 때문에
밴드 장미여관과 마광수교수의 시집 장미여관으로 가자를 연상케 했던 장미아파트
사람사는 냄새나던 성수의 한 곳이
이렇게 또 사라짐에 아쉬움이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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