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25일(목) 사계절공정여행은  지속가능관광의 현황과 개선방향을 모색하고자 현장에서 활동하는

공무원, 마을기업활동가, DMO(지역관광추진조직), 지역내 관광업종사자분들과 함께

' 지속가능관광 공동지표 수리 및 활용'에 관한 타운홀 미팅에 참석했습니다.

(성동구,광주 동구, 남구, 광명시, 신안군, 양구군)

고두환(주)공감만세 대표와 권선필 목원대교수의  지속가능관광 지표개발 필요성에대한 프리젠테이션에 이어 

환경적, 경제적, 사회문화적, 관리적 요소로 다양하게 나뉘어진 지표들을  현장에서 직접 여행을 하면서 경험한 내용을 토대로 우선순위의 지표로 

다시 그룹핑해보며 우리만의 지표를 만드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추후 지역특성을 반영한 지표들은 환경 친화적인 개발과 이용, 

그리고 지속가능한 관광 발전을 탐색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정책 수립에 기반이 될 예정입니다.

최근 일본도 엔저효과로 지난 1분기 일본을 찾은 해외 관광객은 855만 명, 소비액은 15조 원을 넘어  역대 최고를 기록해 관광 특수는 살아났지만 

이에 따른 오버투어리즘, 즉 관광공해라는 부작용에 몸살을 앓고있다는  기사를 접했습니다. 사계절공정여행이 첫번째로 꼽은 지표도 

바로 지역의 소음공해인 환경적인 요소였습니다. 이번 타운홀 미팅을 통해 지속 가능한 관광을 위한 다양한 지표와 전략을 논의할 수 있었으며, 

이를 통해 지역 사회 경제 발전과 환경 보호의 조화를 추구할 수 있는 중요한 걸음이 되리라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