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 어르신들과의 무장애 힐링여행

“이렇게 바람 맞으며 웃어본 게… 얼마 만인지 모르겠네요.”
그날 시흥에서 만난 어르신의 말씀이 아직도 귀에 선해요.
성동돌봄과 함께한 이번 무장애 힐링여행은,
이동이 불편한 어르신들도 자연 속에서 온전히 하루를 누릴 수 있도록
세심하게 준비된 여정이었습니다.

연꽃이 피어난 연못을 따라 천천히 걷고,
햇살 아래에서 소금을 직접 퍼보며 염전 체험도 해보고,
몸에 부담 없는 건강한 식사와 꽃식초 만들기까지.
작은 순간들이 차곡차곡 쌓여 큰 추억이 되었어요.

돌봄 활동가, 자원봉사자, 내부팀이
각자의 자리에서 정성껏 준비해주신 덕분에
참 따뜻하고 평화로운 시간이 되었답니다.

어르신 한 분이 말씀하셨어요.
“이 나이에 이런 데 또 와볼 줄 몰랐네. 참 고맙네요.”
그 말 한마디면… 다 한 거죠, 뭐 😊

💡 한 줄 요약: “불편함 없이, 모두가 함께한 하루. 무장애 여행이 열어준 새로운 가능성이었습니다.”

#오늘도함께 #돌봄과여행 #걷는속도로  

#오래된마음의여행 #함께걷는시간  

#조용하지만단단하게 #공정한관계  

#작은변화가시작되는곳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