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5일 성동상생도시센터 5층회의실에서 성동장애인자립생활센터와 마을이 신나는 장애인야(野)학주최로 장애인 인식개선교육이있었습니다
"말이 서툴고 몸은 불편하지만 생각하는 건 여러분과 똑같아요!
- 강의중에 허혁선생님이 해주신 말씀이 가슴에 와닿았습니다. 허혁 선생님은 불의의 큰 사고로 지체1급장애인이 된 자신의 이야기를 담담히 나누며 강의를 시작했습니다. 공공일자리를 통해 주5일 직장을 갖게 되면서 새로운 인생을 살게 되었다며 장애인의 교육권, 이동권, 노동권, 탈시설에 대한 장애인 인식개선을 위해 내용들로 강의를 채워주었습니다. 또한 우리나라가 선진국 반열에 올랐지만, OECD 국가들 중에서 공공복지 지출이 최저라는 안타까운 현실을 돌아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두번째 강의를 해 주신 황영수선생님은 직접 준비한 강의 내용을 AAC 보안대체 의사소통프로그램을 통해 진행해 주셨는데요. 탈시설과 자립에 대한 경험을 말씀해 주시며 자립 일년차로서 아직 서툴고 어려운 점이 많지만 스스로 책임감을 느끼면서 어떻게 하면 더 잘 지낼 수 있을지 고민하고 있다고 하시며 이런 고민들이 스스로를 더 성장하게 만들어 주는거 같다고 자립에 대한 긍정적인 측면에 대해 말씀하셨습니다.우리나라는 고령화사회로 접어들면서 65세이상의 인구 중 15%가 장애를 겪고 있다고 합니다. 이렇게 등록장애인들이 고령층으로 가면서 더 많아지고 있고 장애발생 원인 중 약 80%가 후천적요인에 의한 것으로 장애는 특정한 사람들에게만 발생하는 것이 아니라 누구에게나 생길 수 있는 일이기 때문에 우리사회가 장애인 지원시스템과 복지를 더욱 강화해 나가야 합니다.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없애고 차별 받지 않고 살아 갈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가는 것은 우리 사회 전체의 책임입니다.
서로 존중하고 이해하는 세상을 만들기 위한 작은 발걸음을 내딛으신 두분 강의에 함께 할 수 있어서 참 뜻깊은 시간이었고 강의해주신 두 분께 다시한번 큰 박수 보냅니다. 감사합니다.
11월5일 성동상생도시센터 5층회의실에서 성동장애인자립생활센터와 마을이 신나는 장애인야(野)학주최로 장애인 인식개선교육이있었습니다
"말이 서툴고 몸은 불편하지만 생각하는 건 여러분과 똑같아요!
- 강의중에 허혁선생님이 해주신 말씀이 가슴에 와닿았습니다. 허혁 선생님은 불의의 큰 사고로 지체1급장애인이 된 자신의 이야기를 담담히 나누며 강의를 시작했습니다. 공공일자리를 통해 주5일 직장을 갖게 되면서 새로운 인생을 살게 되었다며 장애인의 교육권, 이동권, 노동권, 탈시설에 대한 장애인 인식개선을 위해 내용들로 강의를 채워주었습니다. 또한 우리나라가 선진국 반열에 올랐지만, OECD 국가들 중에서 공공복지 지출이 최저라는 안타까운 현실을 돌아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두번째 강의를 해 주신 황영수선생님은 직접 준비한 강의 내용을 AAC 보안대체 의사소통프로그램을 통해 진행해 주셨는데요. 탈시설과 자립에 대한 경험을 말씀해 주시며 자립 일년차로서 아직 서툴고 어려운 점이 많지만 스스로 책임감을 느끼면서 어떻게 하면 더 잘 지낼 수 있을지 고민하고 있다고 하시며 이런 고민들이 스스로를 더 성장하게 만들어 주는거 같다고 자립에 대한 긍정적인 측면에 대해 말씀하셨습니다.우리나라는 고령화사회로 접어들면서 65세이상의 인구 중 15%가 장애를 겪고 있다고 합니다. 이렇게 등록장애인들이 고령층으로 가면서 더 많아지고 있고 장애발생 원인 중 약 80%가 후천적요인에 의한 것으로 장애는 특정한 사람들에게만 발생하는 것이 아니라 누구에게나 생길 수 있는 일이기 때문에 우리사회가 장애인 지원시스템과 복지를 더욱 강화해 나가야 합니다.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없애고 차별 받지 않고 살아 갈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가는 것은 우리 사회 전체의 책임입니다.
서로 존중하고 이해하는 세상을 만들기 위한 작은 발걸음을 내딛으신 두분 강의에 함께 할 수 있어서 참 뜻깊은 시간이었고 강의해주신 두 분께 다시한번 큰 박수 보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