휠체어를 타고 활동을 하다보면 거리에 맛집, 카페 등 많은 곳들이 가파른 문턱과 계단. 장애인 화장실 시설 미비 등 아직 휠체어를 이용하는 장애인이 활동하기 불편한 곳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휠체어를 이용하는 장애인이 외부에 활동 시 불편과 어려움을 많이 받습니다. 주로 휠체어를 이용하시는 장애인은 공원을 빼고 따로 조사를 하지 않고 가면 갈 곳이 드뭅니다. 이러한 불편한점을 느끼면서 평소에 성수동을 중심으로 장애인이 이용하기 편한 길, 공원, 화장실, 음식점, 카페를 조사해봤습니다. 그래서 저는 40여 년간 성수동에 거주하면서 휠체어를 타는 장애인뿐만 아니라 교통약자 (임산부, 노약자, 영유아를 동반한 가족), 성수동을 찾는 모든 사람들이 편안하게 쉼과 여유를 느낄 수 있는 장소와 산책길을 뚝도채널e에 소개하고자 합니다.
사계절공정여행의 이재성님과 함께했습니다.
1) 누구나 쉼과 한강수변길
지역의 재미와 가치를 느끼는 마을여행을 하며 무장애관광을 준비하고 있는 ‘사계절공정여행’ 팀의 이재성님과 이곳을 찾게 된 이유는
보기만 해도 마음이 편안해지는 한강을 보행자
입장으로 가장 가깝게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요즘 코로나로 인해서 마음이 답답하고 울적한 분들은 탁~~ 트인 한강변을 감상하시고
우선 영동대교 1977년에 완공하여 지금까지 건제함을 32개 서울 다리중 하나 입니다.....
다리 밑에서 한 여름엔 시원한 바람과 함께 지상낙원이 따로 없죠, 각종 운동을 할 수 있게끔 마련 되어있습니다.
한쪽은 자전거 도로로 쫘~악 연결돼있습니다.
자전거를 안전하게 잘 타신다면 갑자기 쫘~악 내려올수 있는 내리막길이 짜릿하죠....
하지만 추천 드리고 싶지 않습니다.....왜냐 사고가 많이 납니다. 저도 달리는 자전거와 사고가 났던 경험이 있습니다....
그래서 항상 횡단보도를 이용하죠. 자전거도로 건널 때 만일 사고가 나더라도 자전거 도로를 휠체어로 건느는건 잘못이나
횡단보도를 이용하다 사고가 나면 과실 0%로 입니다
자전거 도로 옆 보행자 도로를 쭉 걸어오시다 보면 성수대교 가기 전 사진을 보시다시피 자전거를 타고 가다 잠시 쉬면서 인증샷도 예쁘게 나오는 곳입니다.
가을 저녁 벤치에 앉져서 강남쪽 노을을 바라다보며 서울 땅 부자가 되는 상상도 해볼 수 있는 좋은 곳 입니다.
2) 서울숲으로 가는 가장 예쁜 길 성수구름다리
엘레베이터를 타시고 지상으로 올라오시면 서울 숲으로 향하는 길인 성수구름다리 나옵니다.
탁 트인 높은 시야에서 한강다리를 바라보세요. 구름다리 밑에는 강변북로이라 많은 차들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가을에 오시면 한강과 함께 멋진 구름을 볼 수 있습니다. 강변 도로를 가로 질러 걸어가는 이 맛....^^
그 구름 다리위에서 강변북로로 질주 하는 차들을 구경해 봅니다.
레이싱 경기장에 온듯한 착각을 잠시 즐겨 봅시다....
그리고 한강 수변 길에서 서울 숲으로 가는 길 중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엘리베이터 및 나무테크가 평평하게 깔려있는 가장 안전하고 빠른 길입니다. 반대편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려옵니다
3) 수도박물관
엘레베이터를 타시고 내려오시면 수도박물관이 있습니다.
수도박물관은 1908년 우리나라 최초로 수돗물 만들고 공급했던 뚝도 제1정수장이 있었고 현재는 박물관이 되어 상수도관련 체험을
할 수 있는 장소입니다. 예전에는 성수동에 수도를 관리 하는 곳이라 지역 주민들은 수원지라고 불렀습니다 .
수도 박물관 안에는 특별한 깃발이 설치 되어있습니다. 바로 둑(뚝)기입니다.
둑 기는 지금의 뚝섬의 이름에 유래와도 관련이 있는데요 예전에 임금님이 사냥을 나오심 걸어두었다는 유래가 있습니다.
2부에서 계속
글, 취재, 사진. 정수기
(wonjun26@hanmail.net)
휠체어를 타고 활동을 하다보면 거리에 맛집, 카페 등 많은 곳들이 가파른 문턱과 계단. 장애인 화장실 시설 미비 등 아직 휠체어를 이용하는 장애인이 활동하기 불편한 곳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휠체어를 이용하는 장애인이 외부에 활동 시 불편과 어려움을 많이 받습니다. 주로 휠체어를 이용하시는 장애인은 공원을 빼고 따로 조사를 하지 않고 가면 갈 곳이 드뭅니다. 이러한 불편한점을 느끼면서 평소에 성수동을 중심으로 장애인이 이용하기 편한 길, 공원, 화장실, 음식점, 카페를 조사해봤습니다. 그래서 저는 40여 년간 성수동에 거주하면서 휠체어를 타는 장애인뿐만 아니라 교통약자 (임산부, 노약자, 영유아를 동반한 가족), 성수동을 찾는 모든 사람들이 편안하게 쉼과 여유를 느낄 수 있는 장소와 산책길을 뚝도채널e에 소개하고자 합니다.
사계절공정여행의 이재성님과 함께했습니다.
1) 누구나 쉼과 한강수변길
지역의 재미와 가치를 느끼는 마을여행을 하며 무장애관광을 준비하고 있는 ‘사계절공정여행’ 팀의 이재성님과 이곳을 찾게 된 이유는
보기만 해도 마음이 편안해지는 한강을 보행자
입장으로 가장 가깝게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요즘 코로나로 인해서 마음이 답답하고 울적한 분들은 탁~~ 트인 한강변을 감상하시고
우선 영동대교 1977년에 완공하여 지금까지 건제함을 32개 서울 다리중 하나 입니다.....
다리 밑에서 한 여름엔 시원한 바람과 함께 지상낙원이 따로 없죠, 각종 운동을 할 수 있게끔 마련 되어있습니다.
한쪽은 자전거 도로로 쫘~악 연결돼있습니다.
자전거를 안전하게 잘 타신다면 갑자기 쫘~악 내려올수 있는 내리막길이 짜릿하죠....
하지만 추천 드리고 싶지 않습니다.....왜냐 사고가 많이 납니다. 저도 달리는 자전거와 사고가 났던 경험이 있습니다....
그래서 항상 횡단보도를 이용하죠. 자전거도로 건널 때 만일 사고가 나더라도 자전거 도로를 휠체어로 건느는건 잘못이나
횡단보도를 이용하다 사고가 나면 과실 0%로 입니다
자전거 도로 옆 보행자 도로를 쭉 걸어오시다 보면 성수대교 가기 전 사진을 보시다시피 자전거를 타고 가다 잠시 쉬면서 인증샷도 예쁘게 나오는 곳입니다.
가을 저녁 벤치에 앉져서 강남쪽 노을을 바라다보며 서울 땅 부자가 되는 상상도 해볼 수 있는 좋은 곳 입니다.
2) 서울숲으로 가는 가장 예쁜 길 성수구름다리
엘레베이터를 타시고 지상으로 올라오시면 서울 숲으로 향하는 길인 성수구름다리 나옵니다.
탁 트인 높은 시야에서 한강다리를 바라보세요. 구름다리 밑에는 강변북로이라 많은 차들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가을에 오시면 한강과 함께 멋진 구름을 볼 수 있습니다. 강변 도로를 가로 질러 걸어가는 이 맛....^^
그 구름 다리위에서 강변북로로 질주 하는 차들을 구경해 봅니다.
레이싱 경기장에 온듯한 착각을 잠시 즐겨 봅시다....
그리고 한강 수변 길에서 서울 숲으로 가는 길 중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엘리베이터 및 나무테크가 평평하게 깔려있는 가장 안전하고 빠른 길입니다. 반대편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려옵니다
3) 수도박물관
엘레베이터를 타시고 내려오시면 수도박물관이 있습니다.
수도박물관은 1908년 우리나라 최초로 수돗물 만들고 공급했던 뚝도 제1정수장이 있었고 현재는 박물관이 되어 상수도관련 체험을
할 수 있는 장소입니다. 예전에는 성수동에 수도를 관리 하는 곳이라 지역 주민들은 수원지라고 불렀습니다 .
수도 박물관 안에는 특별한 깃발이 설치 되어있습니다. 바로 둑(뚝)기입니다.
둑 기는 지금의 뚝섬의 이름에 유래와도 관련이 있는데요 예전에 임금님이 사냥을 나오심 걸어두었다는 유래가 있습니다.
2부에서 계속
글, 취재, 사진. 정수기
(wonjun26@hanmail.net)